본문 바로가기
맛집의 시작

고속터미널 멕시칸 음식점 [시릴로] 방문기~

by 디트로이 2015. 11. 22.
반응형

주말들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할 프리미어12와 함께 주말을 보냈답니다.

우리나라가 또 우승컵을 거머쥐었더군요!! ㅎㅎ

일요일 저녁 저는 여자친구가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를 마중나갔었는데요.

저녁을 고속터미널에서 해결하자고 해서 멕시칸 음식점에 가봤답니다. 저도 처음 가봐서 신기방기!! ㅋㅋ

시릴로라는 멕시칸 음식점인데 제가 사진을 다 찍지 못해서 양해부탁드려요 ^^;;

 

멕시칸 음식을 처음 먹어 본 저라 뭘 시켜야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메뉴판에 나와있는 사진의 음식을 주로 시켰답니다.

해외 음식은 자주 접하지 않아서 낯설기도 하고 뭘 먹어야할지..

고민을 너무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음식은 치킨 퀘사이다라는 음식인데요.

약간 피자의 느낌을 띄고 먹으면 고기가 씹히는 맛이 저에게 딱 맞는(?) 음식이었습죠.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약간 느끼할 수도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도 주었구요.

두번째로는 칩스 앤 치즈 딥이라는 나쵸입니다.

이름도 겁내게 길죠잉~~

그냥 나쵸먹으면 되지 이름이 왜이렇게 길까요.. ㅎㅎ

영화관에서 먹던 나쵸와는 바삭함의 느낌이 다릅니다.

물론 소스도 다르구요. 더 맛나고 고소합니다..

역시 비싼 값을 하더라구요~!!!

나초 옆 오른쪽에 보이는 타코는 카르티나스 타코입니다.

주문할 적에 발음 틀릴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저것도 안에 고기가 씹히는데 양파가 과하게 들어간 느낌이라 다 흘리고 먹었네요 챙피하게

그런데 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인기메뉴를 찾아서 먹어봐야겠어요!!

종종 멕시칸 음식도 접해야겠다는 생각이 무지든 저녁이었습니다.

주말 마무리 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