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1 최고의 선수는 추억으로... [사진] 해태타이거즈본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아쉽다. 해태의 수호신으로 그리고 나고야의 태양으로 화려했던 선수생활과 삼성라이온즈에서 감독으로 우승까지 이룩한 선동열 감독이 과거 해태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기아타이거즈에 복귀했다. 그가 지금 2년간 하고 있는데 감독의 자리가 위태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은 느끼는데 정작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걸까?야구에 있어서, 아니 다른 모든 스포츠에 있어서 긴장감과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지금의 타이거즈로써는 전혀 찾아볼 수 가 없다. 3점이상의 점수차가 벌어지면, 어김없이 이어지는 주전선수들과 후보선수간의 교체. 그리고 필승조 추격조 등이 없는 무리한 불펜 투입과 피로도 누적..투수왕국이라고 불리우던 타이거즈는 어디에 갔는가?좋았던 타격감마저 사라지고.. 201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