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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3

2015.11.29 서울삼성썬더스 VS 서울SK나이츠 시즌 첫 직관 올시즌에 농구가 일찍 개막해서 야구와 겹치는 일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농구에 관심을 좀 뜸하게 가지게 되었는데요. 올시즌 첫 직관을 조금 늦게 하게 되었네요. 제가 응원하는 팀인 서울삼성 썬더스. 올시즌 문태영과 라틀리프를 야심차게 영입하며 6강진출의 청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올시즌의 플레이들이 무척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서울삼성의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1월 마지막주 일요일 잠실실내체육관을 찾게 되었네요. 언제나처럼 스타팅 멤버를 소개할때면 삼성썬더스는 암전이 됩니다. 그러면 팬들이 후레쉬를 켜서 흔들어주면서 장내아나운서가 선수를 소개하고 팬들이 선수에게 환호성을 지르면 선수들이 등장하게 되죠. 이날 스타팅 멤버는 주희정 이시준 임동섭 문태영 라틀리프였습니다. 김준일 .. 2015. 12. 1.
6/22 두산과의 강우콜드 한달이 지나고 블로그를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직관 일기를 이제서야 올린다. 기아는 작년에 비를 피해다녔는데 올시즌은 비를 몰고 다니나보다. 특히 6월21일에도 김병현 선발에서 강우콜드로 승리를 한 기아가 이틀 연속 강우콜드를 기록했다. 이 두날동안 비는 아주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경기장에 쏟아져내렸고, 리드를 잡고 있던 기아는 2경기 연속 어부지리로 승리를 했다. 선발로서 제구나 구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김병현도 승리를 챙겼고, 임준섭도 1점의 리드를 지키며 강우콜드로 두산에 승리를 했다. 비가 조금내렸다면 경기에 차질이없었겠지만 보통 비가와도 비를 잘 맞지 않는 3층 그레이석도 바람과 비에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착용했고, 우취되기를 기다려야했다. 야구장을 다녀본 이래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 2014. 7. 15.
시즌 첫 직관..그리고 이상한 선수교체 [사진] 잠실야구장 LG vs 기아 시즌 첫 직관이다. 매년 개막전 경기에 시즌첫 경기를 보곤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는 4월말의 늦은 때에 야구장 직관을 하게되었다. 오늘은 양현종과 류제국 각 팀의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팬들이 꽉찬 경기장을 볼 수 있었다. 3일을 쉬고온 기아의 팬들은 잠실의 경기를 무척이나 기다렸을 터. 그러한 팬들의 기다림이 경기장에 들어섰다. 올시즌부터 6시30분에 경기를 시작하게 되어 평일 회사원들을 야구장으로 더 끌어들일 수 있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이 생겨나게 되었다. [사진] 류제국과 양현종 (출처 : 스포츠동아) 주말 3연전의 첫 시작은 투수전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특히 요즘 너무나 잘해주고 있는 투수 양현종. 팀의 득점 지원이 너무 적어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오늘도.. 201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