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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사진] 한화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출처: 엑스포츠뉴스) 프로야구를 핫하게 달궜던 있어서는 안될 사건이 다시한번 발생했다. 그것은 한 선수의 약물복용. 최진행의 금지약물 복용을 한 것이다. 지인에게 선물받았다던 영양제를 성분확인 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최진행 선수가 복용한 약물인 '스타노조놀'이라는 약물은 단백질 동화제 성분 중 하나이며 이는 경기력 향상 및 근력증진에 사용되는 약물이라 프로선수는 복용해서는 안되는 약물이다. (출처:네이버뉴스 스포츠월드) 짧은 시간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약물을 아무런 확인을 해보지 않고 복용했다는 것에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구단내에 트레이너나 프런트 직원에게 도움을 여청했더라면 충분히 그 약물이 무엇인지 알았을 터인데 모르고 그냥 복용했.. 2015. 6. 30.
스토리가 없는 KBO.. [사진] 잠실야구장 (출처:기아타이거즈 커뮤니티) 요즘은 스포츠마케팅이 거대해짐에 따라 구단들의 대부분이 마케팅에 주력을 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로야구는 82년도 프로화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중에서 가장 활발한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나 일본의 상황과는 다르게 스토리가 없는 흥행을 위한 마케팅을 하며 아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치어리더와 여성 아나운서의 노출을 이용해서 구단의 흥행수단이나 방송사의 흥행수단으로 되어지고 있으며, 시구 또한 알려지기 위한 시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야구의식 또한 그렇게 바꿔버리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다. [사진] 1000만 관중을 향해 도전하는 프로야구(출처:연합뉴스) 2006년 WBC준우승과 2008년 베이징 올림.. 2015. 4. 27.
아시안게임 휴식기 시즌 마무리를 보면서.. [사진] 2014프로야구 (출처 : 엔하위키 미러) 올해는 프로야구 역사상 타고투저가 극심했던 시즌이다. 특히 3할타자만 20명이 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프로야구의 수준이 하락하면서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생각하게된다. 특히, 심판의 오심문제가 너무 커져버린관계로 팬들은 더이상 수준높은 경기관람을 할 수없게되고 심판을 믿지못하는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MLB에서 시행되어지고 있는 비디오판독시스템은 MLB의 기술력과는 차이가 많이 나고 팬들의 불만이나 원성을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이상 프로야구는 스포츠 자체로만 볼 것이 아니며 프로야구라는 큰 스포츠 마케팅 수단으로 생각해야한다. 현재의 프로야구 구단은 모기업의 지원을 받아야만하는 구조로 되.. 2014. 9. 22.
6/22 두산과의 강우콜드 한달이 지나고 블로그를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직관 일기를 이제서야 올린다. 기아는 작년에 비를 피해다녔는데 올시즌은 비를 몰고 다니나보다. 특히 6월21일에도 김병현 선발에서 강우콜드로 승리를 한 기아가 이틀 연속 강우콜드를 기록했다. 이 두날동안 비는 아주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경기장에 쏟아져내렸고, 리드를 잡고 있던 기아는 2경기 연속 어부지리로 승리를 했다. 선발로서 제구나 구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김병현도 승리를 챙겼고, 임준섭도 1점의 리드를 지키며 강우콜드로 두산에 승리를 했다. 비가 조금내렸다면 경기에 차질이없었겠지만 보통 비가와도 비를 잘 맞지 않는 3층 그레이석도 바람과 비에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착용했고, 우취되기를 기다려야했다. 야구장을 다녀본 이래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 2014. 7. 15.
외국인타자로 KBO에 춘추전국시대가?? [사진] 잠실야구장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섣부른판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엎치락뒷치락이 심했던 시즌이 올해가 유독 그렇다. 모든 팀이 같은 승률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올해까지 9구단체제로 가기때문에 1경기씩 덜치르는 구단이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승률이 같다 5할이다. 이제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런적은 처음이기에 팬들과 야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있는 광경이 아닐 수가 없다. 삼성의 독주체제와 리그하위권을 맴돌 팀들을 예상했는데 그 예상은 빗나갔다. 삼성도 경기에서 에러를 많이 범하면서 예전 삼성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만년 하위에서 맴돌던 한화는 국가대표 톱타자 2명을 영입함과 동시에 외인타자 피에의 활약에 힘입어 팬들에게.. 2014. 4. 3.
KBO의 흥행수단이 배트걸, 치어리더? [사진] 프로야구팀의 배트걸과 치어리더 프로야구 관중 700만의 시대에 야구의 응원문화는 한국야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구직관의 기본중의 기본이 되었다. 이 응원문화가 나쁜것이 아니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응원문화에 매료되며, 야구를 가까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것이 있는 반면에,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어야 할 야구는 뒷전으로 하고 매일 같이 쏟아져나오는 치어리더의 사진들과 영상들이 어쩌면 팬의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지만, 분명 그녀들의 춤과 행동으로 불쾌감을 보이는 팬들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야구가 흥행됨에 따라 당연히 매체에 오르내리는 것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대놓고 그녀들을 겨냥하는 기자들과 미디어에 문제삼지 않을 수 없다. 야구가 흥행되지 않았.. 201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