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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2

조용한 LG... 그러나 그가 있다! [사진] no.9 이병규 (출처 : 동아일보) 맞다. 올시즌의 LG는 너무도 조용하다 스토브리그도 그렇고.. 다른 팀들처럼 시끌벅적한 겨울을 보내지 않았다. 그렇다고 훈련을 게을리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2013년 LG의 팬들이 원하는 가을야구에 안착하여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LG는 시대가 점점 지나감에 따라 베테랑의 외야를 대신할 선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급한 것은 아니지만 훗날 그들이 은퇴를 해버린다면을 가정해서.. 작년의 물오른 타격에 이어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 이병규선수가 올시즌에도 작년의 기세를 몰아 LG의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기대된다. 20대와는 다르게 40대는 운동을 하면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얘기를 한다. 그만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기.. 2014. 3. 19.
질것같지않다... 지고있어도 이길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 [사진] LG트윈스 선수단 드디어 때가 왔다. 오랜 트윈스의 염원이었던 가을야구를 보게 될 날을 팬들은 기대하고 또 기대해왔다. 그런 그들이 최근 경기에서도 보여주듯이 날로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LG는 매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후반기에 들어 롤러코스터 성적을 거두면서 가을야구에 무려 10년을 나가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래서 DTD(Down team is down : 과거 김재박감독의 이론!)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다. 하지만 올 시즌을 달랐다. 쉬어갈 타순이 없었고, 모든 선수가 찬스에 강하며 또한 덕아웃 분위기도 좋았다. 지고 있던 경기도 뒤짚어버리는 아주 강팀의 야구다운 야구를 했다. 김기태 감독을 믿어준 구단과 팬들 또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엘지의 타.. 201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