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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최종순위가 더 재밌어지겠는걸?

by 디트로이 201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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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PL 과 라리가 (출처 : http://www.s20.co.kr/)


어느때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순위경쟁과 스페인 라리가의 순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즌이다. 한경기 한경기가 시즌 초부터 중요하게 매 경기를 살얼음판을 걷고있는 리버풀 아스날 첼시 맨시티...그리고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토트넘 에버튼 맨유.. 한경기 또는 연패를 당하게 되면 언제든지 순위는 뒤집힐 가능성이 충분히 아니 이건 확률이 높아도 너무 높다. 


그만큼 1위부터 7위까지 승점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순위마다 1점~3점의 차이가 나며 13경기가 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경기 한경기에 집중을 해야 상위권 도약이나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38라운드까지 어느 한팀이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순위이며,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게 만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처럼 여러팀들이 비슷한 승점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상위3팀은 리그우승을 향해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3팀이 나란히 똑같은 승점으로 리그 23경기를 치렀다. 몇년동안 레알마드리드에게 리그우승을 주지 않았던 바르셀로나. 호날두를 필두로 바르서와의 리그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은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마드리드의 승자는 누구인지 가려내고 싶은 AT마드리드까지...


사실 라리가는 극강체제였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서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이들의 승점을 따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올시즌 at마드리드는 달랐다. 마드리드와 바르서의 숨통을 조여오고 맞대결에서도 무승부와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세팀들을 제외하면 라리가의 팀들의 승점이 이들과 차이가 많이 나지만, 과거의 강호들의 경기력이 살아나길 바란다.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 두리그의 순위경쟁은 계속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도록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력과 숨막히는 순위경쟁이 계속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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