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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심판을 믿지 못하는 스포츠가 되가는것 같다.

by 디트로이 201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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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디시인사이드)


프로야구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우뚝 서 있는 만큼 논란의 여지도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가장 문제 되는 것중의 하나가 심판의 잘못된 판정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디어가 발달되지 않았던 예전의 스포츠 산업에 비하여 지금은 너무 많은 미디어와 매체 때문에 팬들이 스포츠를 쉽게 접하기도 하고 보지 못했던 스포츠의 장면들 또한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팬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그러나 심판의 판정 시비들로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면 이러한 영상들이 지나가면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영상을 다운 받아서 돌려보고 또 돌려볼 수 있게 되어 사진처럼 심판이나 경기력의 문제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기아와 두산의 경기에서 저러한 상황을 어찌 설명 해야될까? PITCH ZONE에 나온 것처럼 공은 분명히 스트라이크 존을 많이 벗어난 상태이다. 하지만 심판은 유희관 투수에게 공 두개를 다 스트라이크 선언을 했다. 타자 안치홍은 분명히 볼이라 생각하고 공을 건들지 않았을 테고, 이러한 상황에서 감독이 어필을 한다 해도 한번 심판이 판정을 한 상황이라면 쉽게 번복이 되지 않는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비디오 판독을 더 강화하여 심판 판정으로 경기의 흐름이나 경기의 승패가 뒤집히는 일이 없도록 더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심판들과 KBO는 어떠한가? 비디오 판독보다는 판정을 내려버리고 나중에 말바꾸기 식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은가? 

판정의 잘못으로 심판이 징계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것은 KBO나 심판위원회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심판이 판정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심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시즌이 시작되기면 심판교육을 더 철저히 하고 판정으로 주.부심의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게 맞는 일일수도있다. 

팬들은 이제 더이상 심판을 믿지 못하는 아니 불신하는 시대가 초래하고 있다. 미디어와 매체가 더 좋아짐에 따라서 심판보다는 영상의 속도로 판정을 더 쉽게 알게되기 때문이다. 팬들과 선수들이 심판을 믿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것이다. 프로야구의 경기력이나 관중유입을 위해서 더욱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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