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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손흥민 에이스의 숙명....

by 디트로이 201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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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호골의 손흥민(출처:베스트일레븐)

매일 쏟아져 나오는 해외축구 기사속에 메인을 장식한 손흥민. 그리고 그의 리그2호골이 팀의 결승골이면서 유일한 득점이다. 레버쿠젠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면서 손흥민의 성장은 어디까지 인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외의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과 협회의 관리도 매년 스타플레이어가 나오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축구의 열기만큼 특출난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박지성 이후에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 것도 지배적이다. 물론 축구가 스타플레이어가 혼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스타플레이어로 인해 팬들이 열광하는 요소를 만들게되며 이로인해서 축구의 열기는 상승하게된다.

아시안게임 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아야했던 그가 구단의 만류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병역혜택은 어린 그에게는 풀어야할 산으로 보인다. 2012년 올림픽때도 합류하지 못해 해외에 있는 선수이면서 한국을 대표할 그가 병역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아직 미래가 창창한 선수이면서 어린선수이다. 앞으로의 기회는 많이 남아있다. 그 기회를 언제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고 지금 그에게 중요한것은 축구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손흥민에게 있어서 기회는 반드시온다. 독일의 분데스리가에서 국민들에게 환호와 열기를 북돋아주며 다시한번 박지성 이후의 최고가 될 손흥민! 손세이셔널! 언제나 그의 플레이를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뛰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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