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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프로농구의 개막과 스타감독으로서의 도전

by 디트로이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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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원한 오빠 '이상민' (출처 : KBL)

서울삼성 썬더스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기존의 김동광 감독 체제에서 이상민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고 수석코치를 이규섭, 박훈근 코치와 함께 새로이 썬더스를 이끌게 됐다. 이상민은 농구대잔치 시절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면서 가장많은 팬을 보유했던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그런그가 감독으로의 도전을 시작한다.


프로농구가 막 개막하여 열기가 후끈하다. 특히 삼성 가드 두명의 은퇴(김승현, 황진원)로 다른 젊은 가드들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를 드래프트해서 골밑강화도 추가사항. 하지만 득점력 부재와 아직 손이 맞지 않는 단점이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는 삼성의 현실이다.


[사진] 이시준 (출처 : OSEN)

올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의 키포인트가 될 선수. 이시준. 
작년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FA계약을 맺은 시즌이라 더욱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으나 시즌 초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그의 마음과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이시준이 달라졌다. 본인과 코칭스태프도 선수들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라고. 이시준의 정확한 3점슛을 잘 이용하면 삼성도 고득점 그리고 승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길 터. 이시준과 이정석이 연이어 터져주고 용병과 김준일 이동준등이 준수한 활약을 보여줘야 삼성은 강팀으로 올라갈 수 있다.

초보감독 이상민의 전술이 어떻게 되는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초보감독' 이상민의 앞으로의 모습과 삼성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된다. 올시즌 삼성의 6강을 살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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