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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의 태업?? 아니면 팀에 마이너스.....? 딜레마에 빠진 삼성..

by 디트로이 201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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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로 분위기를 타는 팀이 있지만, 외국인 선수의 태업이나 과도한 개인 플레이로 팀의 분위기를 와해시키거나 결정적일 때 팀에 패배의 요인을 만든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라이온스 얘기다. 프로농구 트라이아웃 1순위에 뽑혀 올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는 그는 과도한 개인플레이 및 실책으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모든 플레이를 그가 실책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도때도 없는 슛 난사와 팀플레이가 적어 팬들에게 교체까지 들리고 있는 그다.

[사진] 리오라이온스 (출처: 삼성썬더스 홈페이지)

 


초보감독 이상민이 공격적 플레이를 원해 기대를 했던 터라 라이온스의 출전시간이나 득점이 다른 용병이 비해 많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다른 용병들에게서 느낄수있는 야투나 플레이를 그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본래3번(스몰포워드)에서 뛰어왔다던 라이온스는 한국에서는 4번 내지 5번 역할을 해야하는데 적응에도 힘들었을지 모른다.

용병이 전체득점의 많은 퍼센트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Sk의 애런헤인즈나 kt의 포웰 그리고 오리온스의 길렌워터까지 득점 순위에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들이지만 개인플레이가 많다고 질타를 받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팀플레이이에 의해서 득점을 하는 이유이다.

삼성은 연패 뒤 2연승 또다시 연패를 달리고 있다. 정통 포인트가드의 능력의 부재도 아쉽지만 단순한 패턴에 의해서 득점하는 플레이 또한 아쉽다. 삼성은 라이온스의 시험대에 올라야한다. 엠핌이란 선수를 교체를 했지만, 주 득점원인 라이온스가 팀에 태업같은 플레이를 보여줄 뿐 아니라 지금 상태에서는 -요소일 뿐이다.

앞서 말한 것 같이 믿어보자가 아니라 다른 방안도 생각해야한다. 이대로는 가드왕국이었던 삼성 그리고 이상민의 감독 커리어에도 안좋은 영향이다. 마지막으로 농구에서 가장 멋진 것은 팀플레이다. 개인이 절대 아님을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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