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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서울삼성썬더스 vs 안양KGC 인삼공사 (2015.2.19)

by 디트로이 201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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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시즌도 거의 끝이다.. 이제 각 팀당 마지막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하위 삼성은 좀처럼 반등의 분위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상민 감독의 경험부족일까 아니면 선수들의 문제일까?

매경기 많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서울삼성. 다른팀의 경기력이 좋지 못할때조차도 야투에서 너무 저조한 득점을 보여주기에 농구를 보는 팬들에게 더욱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날은 응원보다는 경기에 집중했으나 경기에 집중할 수 없는 경기력.

삼성의 팀컬러는 과연 무엇일까?

이정석을 필두로 3가드의 매력일까 아니면 슈퍼루키 김준일을 중심으로한 하이로우의 삼성일까?

삼성의 팀컬러를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뒤죽박죽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가장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을 서울삼성썬더스의 코치진.

이상민 초보감독과 이규섭 박훈근 코치 리빌딩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도 하지만 삼성을 다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가드들의 문제점과 덩어리로 보여지는 여러 문제들 (이동준 활용법이라던지)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시즌 후에 휴식보다는 작전구상과 선수단의 화합으로 다음 시즌의 달라진 모습의 삼성을 팬들에게 가장먼저 시도해야할 문제점이 아닐까!

 

 

걱정만 늘어가는 이상민감독. 작전지시를 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선수들도 지쳐있으며 팀의 분위기 또한 좋지 못하다. 최근승리가 없는데 승리로 반드시 마지막 남은 라운드라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끝내야 한다. 삼성은 앞으로 남은 경기들을 죽기살기로 그리고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서 이기기 위한 농구보다는 즐거운 농구로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삼성 썬더스만의 농구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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