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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시작

경복궁역 서촌 애견동반카페에 '반하다'

by 디트로이 201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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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 '반하다'에 다녀왔어요.

요즘은 반려견들이 많아서 반려견과함께 할 수 있는 카페가 늘어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경복궁역 근처 서촌에 위치한 반하다를 소개해보려합니다.

 

브런치 카페이구요. 저번에 소개했던 브런치카페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줍니다.

12시가 지난 시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약간 어두운 분위기에서

점심(?)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애견 '해랑'입니다. 시츄이구요.

겁이 많아 내려오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카페 주인 아주머니를 처음 뵈었는데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런 뚱한 표정으로 말이죠! ㅎㅎ

 

 

오늘의 메뉴 떡볶이 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또 이런 곳에서 시켜먹어보는 것도 묘미 아니겠습니꽈!! ㅎㅎ

정말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샌드위치도 정말 알차게 들어있어서

한입에 베어물기 힘들었어요. 어찌나 많이 주시던지;; ㅎ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음료도 빼놓지 않았죠. 저는 커피를 즐겨하지 않아서 딸기스무디를 시켰구요.

제 여자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

더운 여름 반려견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이 곳 카페 '반하다' 추천드립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오래 머물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시고 좋아하셔서 한번 데리고 가면 여러번 오게 될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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