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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시작

신촌 현대백화점 중식당 티원을 다녀왔어요

by 디트로이 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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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백화점에 오랜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요새 때가 때이니 만큼 밖에 나갈 수가 없더라구요.

평일 저녁인지 아니면 메르스 때문인지 사람들이 너무 줄었습니다.

백화점 내에 짜장면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와봤습니다!!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분위기있는 중국식 레스토랑(?) 느낌이 더 나더라구요.




음식점에 도착하자 마자 분위기 좋은 창가쪽에 앉았는데 종업원 분께서 쟈스민차를 주시더라구요.

제가 커피를 즐겨먹지 않다보니 커피숍에서도 차를 많이 시켜먹는데 그중에서도

자스민차를 먹거든요. 여기서 주길래 기분이 살짝(?) 좋았습니다^^;;



자 오늘의 소개할 메뉴 짜장면입니다. 그냥 짜장면과 비스하게 생겼습니다만 약간 간짜장 느낌입니다.

메뉴는 두가지가 있는데 프리미엄과 일반짜장

 저는 프리미엄이 해물이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일반 짜장을 시켰습니다.

일반 시켜먹는 짜장면과는 맛이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더 진한 느낌? 이었어요.



짜장면의 친구 짬뽕도 빼놓을 수 없죠.

제 여자친구는 짬뽕파라서 짬봉을 시켰고, 프리미엄 짬뽕을 시켰습니다.

프리미엄만의 특권 전복을 먹을 수 있답니다 ㅎㅎ

크기좀 보세요 군침이 돌지 않으신가요?

짬뽕 또한 진한 국물맛에 해물의 조화 !!



군만두도 시켰습니다. 탕수육을 시킬려고 했으나 둘이 못먹을 것 같아서 군만두로 급선회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양이 많아 배불러 죽는줄 알았습니다 ^^:;

하지만 만두를 좋아하는 제가 또 맛나게 먹었쬬 ㅎㅎ

정말 둘이서는 짜장 짬뽕이 딱인것 같았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후식까지

안에는 파인애플이 조금 들어가있어서

맛이 그냥 ㅋㅋ

일반 중국집보다는 비싸지만 정말 먹고나서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신촌 백화점에서 먹는 식사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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