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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시작

성수의 숨은 중국집 맛집 [대구반점]

by 디트로이 2017.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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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일이 많다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도 못하고 

SNS라고는 하지도 않아서 이런 사단이 났네요.

그래도 방문자를 보면 할 마음이 조금씩은 생기더라구요.

앞으로 소소하게 조금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성수역 근처가 회사다 보니 성수역에서 맛집을 찾아다니는게 참 고민인데요.

짜장면이나 짬뽕은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항상 고민이 되는데요.

이번에 팀장님이 찾으신 중국집맛집을 소개합니다.

성수에서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 이제야 발견을 했네요.

여기 갔다와서 이틀 연속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짜장 짬뽕 연속으로 먹엇습니다.

12시 정각에 도착했는데도 테이블에 사람이 가득찼습니다.(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앞에 보이는대로 영업시간표입니다.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계시네요.

맛집들을 보면 다들 몇시까지 시간을 정확하게 정해놓고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하루에 200그릇만 판매 한다던지 등이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주말에 5시까지만 하고 일요일은 영업을 쉬는 철학을 고수중..

사람들이 찾아보게 되는 비결을 만들었달까요?



앞에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옛날짜장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회사 동료로부터 듣기로는 일반짜장의 양보다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불고기 짜장이 눈에 확 들어와서 이것을 시켜먹기로 작정을 하고 온 상태여서요.

다음에 또 갈 예정이니 그때 먹은것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이 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진 테이블인데요.

저희는 12시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4인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에는 앉지 못했어요.

그래서 나란히 앉아서 먹게 되었지요.

요즘같은 1인이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이 생겨나고 있엇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물먹으면 물티슈가 되는 마법의 물티슈도 볼 수 있었어요.




매장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초상권이 있으니 모자이크를 해드렸어요.

매장안의 메뉴판을 찍으려다 그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찍게 되었습니다.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불고기가 들어간 메뉴는 일반 메뉴보다 약간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합니다.

제가 먹어본 짜장면중 최고였습니다.!!!!



드디어 나온 짜장면입니다.

토치로 불고기를 살짝 ~~

정말 기가 막힙니다.

짜장면과 불고기의 조화 그래서 한그릇 먹으면 배부릅니다.

일반 짜장면은 곱배기는 양이 많고 일반은 적다고 항상 느끼는데 불고기 짜장면은 다 먹기도 전에 배부르다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정말 입니다 ^^:;



이틀연속 먹게된 짬뽕의 모습입니다.

짜장면과 쌍두마차입니다.

일반 짬뽕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짬뽕 국물을 먹어본 그 순간 생각이 달라집니다.

점심시간 시간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입니다.

정말 짜장면을 이렇게 맛있다고 올려본 적은 처음이라 성수에 갈일이 있다면 꼭 들러주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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