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1 프로아마최강전 삼성 vs 전자랜드 [사진] 삼성썬더스 박병우와 김동광 감독 2012년부터 시행된 용병이 없는 프로와 아마의 대격돌. 시즌 전 팀들의 전력을 가늠해볼 수 있고, 농구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자그마한 기대를 해주게 하는 대회를 올해로 2년째 하게 되는데 국제대회의 한국 농구의 좋은 성적인지 몰라도 농구팬들이 잠실학생체육관에 꽤 들어섰다. 작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삼성은 올해는 어떠한 방법으로 삼성 특유의 농구를 선보일지 기대를 하면서 기량을 체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관전했다. 전자랜드와 삼성은 강혁과 이규섭이라는 베테랑들을 은퇴시키면서 그들의 빈자리를 어떤 선수로 채울지 주목됐다. 특히 강혁은 전자랜드 은퇴전 삼성에서 계속 뛰어온 선수이며, 이규섭은 삼성에서 한팀에서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물론 이번 경.. 2013.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