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1 경희대 3인방 벌써부터 심상치않다. 경희대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여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 3인방이 한국농구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다. 고려대학교의 이종현과 함께 차기 한국의 센터를 책임질 김종규. 3번역할에 제격인 김종규와 같은 학번의 포워드 김민구. 그리고 차기 양동근을 꿈꾸는 가드 두경민. 이세사람의 콤비가 한국농구의 앞으로의 미래로 보여진다.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KCC를 꺾으면서 상승곡선을 타고 작년 챔피언결정전 최강자 모비스와의 승부에서 패하며 아쉽게 한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대학최강자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 세선수가 앞으로 프로농구에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보여주는 중요한 대회였다고 보여진다. 특히, 지금 한국농구의 침체기로 보여지면서 흥행이나 성적면에서나 좋은 면을 .. 201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