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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복귀’ 호나우두·조던...선택 배경은? '38세 구단주→복귀’는 스포츠 황제들의 공통점? 복귀는 대개 비즈니스 측면 때문[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축구황제’ 호나우두(38)가 현역 선수로 복귀한다. 미국 지상파 ‘NBC 스포츠’ 등 세계 각국의 유력 언론들은 브라질 매체 ‘Lance’의 인터뷰를 빌어 “호나우두가 현역 복귀를 공식화했다”고 25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호나우두는 이르면 올해 말쯤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동 구단주로 일하게 된 북미사커리그(NASL)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NASL은 지난 2009년 설립돼 2011년에 출범한 리그로 메이저리그사커(MLS)의 2부 리그 격이다. 호나우두의 행보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2)과 놀랄 만큼 닮아있다. 조던은 지난.. 2015. 3. 3.
MLS는 어떻게 미국 시장을 공략했나 (출처 : 골닷컴) [사진] MLS의 열기 (By Steave Han) 미국 프로축구 MLS, 경기당 2만 관중 돌파 눈앞…내년부터 연간 중계권료 997억원[골닷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만성 기자 = 불과 3년 전 터진 승부조작 사건에 이어 최근에는 이재명 성남FC 구단주의 판정 논란 제기, 그리고 몇몇 시민구단의 해체설까지. K리그는 1983년 출범 후 수많은 위기설을 극복해왔지만, 이쯤 되면 위기 중의 위기다. 그 사이 태평양 반대편에 있는 미국에서는 K리그보다 13년이나 늦게 출범한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대조적으로 내실을 탄탄히 다지며 급성장했다. LA 갤럭시와 뉴잉글랜드 레볼류션이 만난 2014년 MLS 결승전 현장에서 야구와 미식축구의 나라로 알려진 미국에 어떻게 프로축구 시장이 개척됐는지를 살펴.. 201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