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의 시작168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 지네딘 지단의 이야기다. 지단은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 후에도 레알마드리드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다. 감독 라이센스를 정식 시험을 통하여 획득하는 이유도 아마 이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 그가 선수 영입에 있어서 최고의 영입을 하게 한 사람이 되었다. 지단은 프랑스에 있어서 퐁테느 - 플라티니로 이어지는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이다. 지단이 조국의 유망한 선수를 레알마드리드에 영입제시를 하였는데, 19세밖에 되지 않는 그가 향후 10년간 레알마드리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될 거라는 짐작을 하게한다. 그의 플레이는 파이터형 수비수(스토퍼)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본래 레알마드리드의 갈라티코 정책으로 센터백의 두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공격의 성향을 많이.. 2013. 4. 4.
이게 바로 김주찬 효과? 3경기 15타석 12타수 6안타 7타점 3득점 4도루 타율.500 장타율.667 출루율.600 득점권타율.800 기아는 50억의 값을 시즌초반에 톡톡히 보고있다. 영호늠라이벌로 불리우는 롯데에서 테이블세터 김주찬을 디려왔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아에게 딱 필요한 플레이를 해주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기아는 LCK의 부활을 꿈꾸며 모든 기자들과 야구전문가들로 하여금 올해의 우승후보라고 단단히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나서 이범호는 타격에 부진을 겪고 있고, 기아의 4번타자는 나지완의 몫이 되었다. 09년도 MVP에 빛나는 김상현도 타격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김선빈 - 이용규 - 김주찬으로 이어지는 최강테이블세터로 불릴만한 막강한 라인은 가히 추종을 불허한다. 김선.. 2013. 4. 2.
9구단체제의 야구개막 올해부터 NC다이노스의 1군무대 합류로 2014년까지 9구단 체제에 돌입했다. 2015년에 수원KT의 가세로 꿈의 10구단체제에 돌입하게된다. 3.30일 야구인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홀수구단이라 한팀은 무조건 3일이상 쉬어야한다. 올시즌 김주찬의 가세와 부상없는 LCK(손발이오그라든다)의 합세로 우승후조로 점쳐져있는 기아타이거즈. 개막전 선발은 소사와 나이트 소사는 넥센전 방어율이 10점대 그리고 김주찬은 나이트 상대 타율 7할. 넥센은 불방망이팀이라 불펜이 약한 기아는 점수를 많이 내서 승리해야한다. 개막전 광주는 매진이었다. 올시즌 사직을 제외하고 대구 광주 인천 3개구장이 매진을 이뤘고, 5년연속 매진을 기록하던 사직은 올해로 그 기록이 끊어지게되었다. 야구 개막을 기다리던 팬.. 2013. 3. 31.
프로야구 레전드 투수 : 선동열 포수 : 이만수 1루수 : 장종훈 2루수 : 박정태 3루수 : 한대화 유격수 : 김재박 좌익수 : 양준혁 중견수 : 전준호 우익수 : 장효조 지명타자 : 김기태 2013. 3. 30.
해태타이거즈와 현대유니콘스 1988년 해태타이거즈 2000년 현대유니콘스 108경기 68-38 2무(1위) .642 133경기 91-40 2무(1위) .695 방어율1위 2.86 (2위 롯데 3.63) 방어율1위 3.64(2위 롯데 4.02) 타율1위 .283 (2위 삼성 .278) 타율2위 .278 (1위 두산 .289) 홈런1위 112개 (2위 삼성 85홈런) 홈런1위 208개(2위 한화 180개) 도루1위 136개 (2위 롯데 127개) 도루3위 104개 (1위 두산 115개 2위 해태 112개) 탈삼진1위 501개 (2위 롯데 477개) 탈삼진3위 905개 (1위 한화 997개 2위 삼성 967개) WHIP 1위 1.18 (2위 롯데 1.34) WHIP1위 1.31 (2위 롯데 1.32) 최소피안타율1위 .239 (2위 O.. 2013. 3. 27.
MLB와 KBO의 FA획득조건 1. MLB FA획득조건 1) 메이저리그 FA는 6년이상 메이저리그에 등록된선수 즉, 6년동안 풀타임으로 선발충장한 기록을 기준으로 합니다. 한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등록기간 172일이 자격기준입니다. 2) FA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풀타임으로 시즌을 보내야하는데 그 풀타임 시즌의 기준은 '25인 로스터'입니다. 규정이닝 또는 타석을 채웠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 페넌트레이스 기간의 2/3 기간이상 '25인로스터'에 포함되어 6시즌을 보내야 FA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FA는 기본적으로 팀과의 계약기간이 중요합니다. 풀타임으로 6시즌을 보냈다 하더라도 소식팀과 계약이 남아있다면 그는 FA자격을 얻지 못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FA자격은 그 해 월드시리즈 이후 7일 이내에 자격신청을 해야만 주어.. 2013. 3. 27.
삼성썬더스의 6강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를 보고나서.. [사진] 삼성썬더스 스타팅 멤버 소개 삼성 썬더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마지막 경기로 장식되었다. 1.2차전 상대팀 인천전자랜드의 홈에서 치뤄졌고, 두 게임다 패배를 하였다. 삼성에서 계속 뛰어오던 강혁 선수가 인천으로 둥지를 옮겼고, 삼성전에서 펄펄 날아다녔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찬가지 였고... 2차전에 부상을 당했지만, 강혁이 빠진 전자랜드는 문태종과 포웰의 득점력이 삼성을 압도했다. 삼성의 3차전은 삼성의 홈인 잠실에서 한다. 홈에서 똘똘 뭉치려고, 응원도구 등을 무료로 배포하였고, 평일인데 비해 관중이 많이들 찾았다. 선수 한명 한명 소개될때마다 삼성의 환호소리가 온 경기장을 울려퍼지게 만들었다. 6강에 문턱에 오르는 것조차 올시즌 힘든 싸움을 해야했던 삼성은 V3를 이룩하기위해서 강팀들을.. 2013. 3. 27.
많이 부족했던 카타르와의 월드컵 예선전 한국은 카타르를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력에서는 너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231의 전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것같았다. 기성용과 이청용의 고군분투와 다른 선수들간의 조합이 어색해보였다. 해외파 선수들이 해외에서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하나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으면 100%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 하다. 이근호의 선제골과 곧바로 실점을 한뒤 나는 득점을 하고 너무 들떠있는 것이 보일뿐더러 수비에서 실수를 보여줬다. 막판에 손흥민을 투입하여 결승골을 만들어 승리를 하였지만 한국은 아직도 해야할 숙제가 많은 듯하다. 4231의 현대축구의 전술과 다른 여러 전술을 사용해보면서 한국축구의 맞는 포메이션과 선수들의 역할에 조금씩 변화를 줘야할 것 같다. 무조건적인 선발이아닌 실력과 자기관리에 의한.. 2013. 3. 27.
국보센터의 은퇴와 포스트 서장훈 그리고 한국농구.. 나의 어린시절, 대학농구가 한창이었다. 그 때, 연세대와 고려대의 농구대잔치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기만 하다. 그땐 서장훈이 대학1학년(?) 이었다. 우지원 이상민 김훈 조상현 조동현 등등 연세대 선수들과 현주엽 전희철 김병철 등등의 고려대 선수들.. 프로농구가 흥행하기 전 대학농구를 통해 그리고 마지막승부라는 드라마를 통해 농구를 접했다. 그런 농구선수가 하나둘씩 은퇴하고, 거의 마지막 남은 서장훈.. 이 선수는 국내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불세출의 영웅이었다. 별명 그대로 국보센터. 야구에 국보투수라는 선동열이 있듯이 농구에서는 서장훈이 있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포지션의 선수는 포인트가드의 선수이지만, 실력면에서 서장훈은 흠잡을데가 없었다. 너무 잘한 선수였기에 안티팬들이 더 많았을 수도 있다. .. 2013. 3. 20.
6강플레이오프의 진출과 앞으로 남겨진 삼성의 숙제 서울삼성 썬더스의 마지막 정규리그 홈경기 서울삼성 썬더스는 6강플레이오프의 진출에 1경기 남겨놓은 상황이었고, KCC는 이번시즌은 이미 꼴지를 예약했다. 이상민 코치가 은퇴3년 전까지 뛰었던 팀. 지금은 추승균 코치가 부임해있다. 그리고 이 날, 이상민 코치는 코트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해외출장 중이라고 했다는.. KCC는 서울삼성만 만나면 필사적으로 뛰는게 보였다. 초반 김승현의 실책과 엎치락 뒷치락으로 심장떨리게 하는 경기력을 계속 보여었고, 1쿼터 중간에 김동광 감독은 가드 이시준을 투입하여 좀더 세밀한 패스를 보여주게 하려했다. 이날 이시준은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였다. 대리언 타운스와 함께 이동준과 이시준의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그들의 플레이를 약간의 미스로 보이게 한다. 멀리.. 201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