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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농구의 마지막 직관입니다. 시즌 참 빨리 가네요.
이상민 감독의 첫 감독 데뷔전이라 삼성의 리빌딩 시즌...
아쉽지만 후련했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기회로 발판삼아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하는 확신도 들고
김준일의 신인데뷔전 그리고 신인상..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너무 아쉽기도 했고요.
아직 퍼즐이 다 맞춰지지 않은 삼성이라 내년에 반드시!!
마지막 모든 선수들의 인사 끝에 마무리 짓는 서울 삼성 썬더스
올해가 끝이 아님을 내년에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10월에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Go Thu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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