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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선동열은 감독자질이 없다!!!!!!!!!!

by 디트로이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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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한다. 기아가 떨어진 이유는 당연한 결과다. 코칭스태프는 기아의 덕아웃 분위기를 추스려 선수들이 경기에 이길 수 있도록 하는것이 당연한건데 하루를 마다하고 언론플레이 경기에 대한 핑계만 늘어놓고 있는 실정이다. 또 어떠한가? 타격감이 좋은 선수에게도 병살을 방지하기 위해 번트작전을 지시하면서 선수들의 타격감을 다운 또 다운 시키고 있다. 이러한 지키는 야구를 하는 감독이 최고의 감독이라고 논할 수 있겠는가?

 

물론 선수 선동열은 국보투수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다. 하지만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동열은 경기를 5할을 목표로 맞추면서 우승이 아닌 4강을 바라보는 감독으로 선수들의 여러가지 것들을 헤아리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2군에 내려가보지 않고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에 그 간절함을 또 타격감과 투수들의 마음을 잘 몰라 자기식대로의 논리로 경기를 포기해버리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선동열이 지키는 야구를 지금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경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기려고 노력이라도 해야하거늘 3점차 이상이 나면 투수를 패전조로 교체하여 팬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여러차례 보여주고 있다.

 

삼성에서 우승을 했다고 하여, 기아에서 우승하리란 법은 없다. 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야구는 무사 12루에서 번트를 대는 야구가 아닌 강공의 화끈한 야구를 원한다. 4번타자에게도 번트를 대게 하는 야구가 세상에 몇팀이나 될까? 4번타자라 함은 필요한 순간에 홈런하나를 바라보고 기대하게 하는 선수인데 4번타자에게 번트를 대게하여 타격감을 하락시키는 행위가 많아지면서 선동열에 대한 팬들의 신뢰도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타이거즈 출신의 순수혈통의 선수가 감독으로 부임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우승으로 보여줬지만, 지금의 결과는 패배에 대한 핑계만 늘어놓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의 페넌트레이스도 극복하지 못하면 마찬가지 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패배를 자신의 책임이 아닌 선수에게 돌리고 있다는 점. 경기를 쉽게 포기해버리는 점이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선동열의 번트야구를 보려고 야구장에 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다만 지는 이기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1점을 짜내기 위해 1회초부터 그러한 행동을 한다면 팬들에게 팬심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절실하다. 타격부진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더욱 경기에 나서게하여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방법이 필요하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지금 이대로의 선동열은 감독으로써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한다. 투수코치가 적당하다는 내 생각이다. 2/3가 남은 상황에서 기아가 2년간 4강 문턱에서 탈락하게 되면 타이거즈 순혈의 선동열 감독도 사퇴를 면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팬들은 사퇴를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우승을 원한다.

 

선동열이 언론플레이보다는 다운된 덕아웃 분위기를 추스려 감독으로서의 리더쉽과 타이거즈의 명가재건을 위해서 힘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의 남은 페넌트레이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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