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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168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전망? 유로2008, 남아공월드컵, 유로2012년의 메이저대회에서 3관왕을 했던 스페인이 조기탈락했다. 이변이라할 것은 없었지만, 치열한 경쟁속에 16강 진출국가들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두드러진 4개의 나라가 우승후보라고 보인다. 한국도 1무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이영표 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러오는 자리가 아니다. 실력을 증명하는 무대"라고 일침을 가했다. 월드컵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량과 능력을 경험하고 본받고자 하는 대회가 아니다. 실력을 증명하고 다른 나라를 뛰어넘어야 내 나라가 이길 수 있다. 내가 생각한 우승후보 몇나라를 전망해보도록 하려한다. [사진] 요아힘 뢰브의 아이들(독일 축구대표팀) 출처:http://fmkore.. 2014. 6. 27.
우리나라는 2002년 향수가 너무나도 심각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드디어 개막한다. 32개국의 모든 선수들이 4년을 바라봤을텐데, 월드컵이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부상으로 월드컵 엔트리에 이탈하고 있다. 프랑스의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독읽의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네덜란드의 라파엘 반 더 바르트(함부르크 SV), 잉글랜드의 알렉스 올슬레이드 체임벌린(아스날) 등 여러선수들이 부상으로 4년을 바라바왔던 월드컵에서 좌절해야만 했다. [사진]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한 마르코 로이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부상을 당한 김진수를 대신하여 부상 회복중인 박주호가 발탁되었다. 본래 김진수보다 박주호가 먼저 발탁되지 않을까 했지만, 대표팀은 박주호의 부상회복속도가 더딜것이라는 예상을 하여 김진수를 뽑은것 같았으나, 김진수가 .. 2014. 6. 10.
별들의 전쟁의 끝 '할라 마드리드' 2013-2014시즌의 유럽축구의 마지막경기. 별들의 전쟁 UEFA Champions League. 대회 사상 처음으로 같은 연고지의 팀끼리 맞붙은 결승전. 리그 우승의 AT마드리드냐. '라 데시마'를 노리는 레알마드리드냐! (출처 : 페이스북 축구커뮤니티) 디에고 코스타과 아르다투란의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피한 상황과 벤제마, 페페의 부상으로 서로가 최상의 전력이 아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우세를 모든 이들이 점쳤다. 반면, 라리가의 대결에서는 AT마드리드가 레알마드리드를 앞섰으나 예상외로 두 팀은 부상으로 빠진 디에고 코스타와 카림 벤제마를 선발 라인업에 배치하면서 우승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사진ⓒPA Images / 아이웨이미디어 하지만 전방 9분만이 디에고 코스타는 부상으로 아드리안 로페즈와 교.. 2014. 5. 28.
미기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 [사진] 디트로이트 1루수 미겔카브레라 (출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페이스북) 작년까지 3년동안 아메리칸 리그의 MVP로 활약하며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다. 디트로이트를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한 장본인이며, 앞으로도 타이거즈의 미래라고 불릴만한 스타성을 가진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그는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0년계약을 체결하며 영원한 타이거즈맨으로 남을 것을 약속하면서 3억달러라는 초대박계약을 했다. 그런 그에게 평소와 같은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게 했는데,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 미겔카브레라 답지 않은 아쉬운 플레이들이 또한 계약을 한 뒤 시즌인데 너무도 다른 모습을 시즌초에 보여주고있다. 본래 3루수에서 포지션을 맡았던 것이 올시즌부터 1루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수비부담을 덜어주.. 2014. 4. 29.
시즌 첫 직관..그리고 이상한 선수교체 [사진] 잠실야구장 LG vs 기아 시즌 첫 직관이다. 매년 개막전 경기에 시즌첫 경기를 보곤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는 4월말의 늦은 때에 야구장 직관을 하게되었다. 오늘은 양현종과 류제국 각 팀의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팬들이 꽉찬 경기장을 볼 수 있었다. 3일을 쉬고온 기아의 팬들은 잠실의 경기를 무척이나 기다렸을 터. 그러한 팬들의 기다림이 경기장에 들어섰다. 올시즌부터 6시30분에 경기를 시작하게 되어 평일 회사원들을 야구장으로 더 끌어들일 수 있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이 생겨나게 되었다. [사진] 류제국과 양현종 (출처 : 스포츠동아) 주말 3연전의 첫 시작은 투수전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특히 요즘 너무나 잘해주고 있는 투수 양현종. 팀의 득점 지원이 너무 적어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오늘도.. 2014. 4. 26.
한국프로야구에도 임대제도가 생기면? 프로화가 30년이 된 프로야구는 기술적으로 발전했을지는 몰라도 제도적으로는 너무 부족한 게 많다. 특히 FA제도의 무분별한 정책들이 프로야구 연봉의 인플레이션 현상을 가져온 계기가 되기도했다. 보류선수조항이 있는 프로야구에서 새로운 조항이 생기면 어떠할까? 힘든일이지만 생기면 야구흥행에 또다른 변수로 다가올 듯 하다. 에이전트가 없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불가능한 일일테지만 말이다. 유럽축구리그는 20개팀만의 대회보다 세계각국의 대회로 치뤄지고 있어 임대제도는 물론 타리그 타팀간의 이동도 자연스러운 반면에, 야구는 미국의 메이저리그와 다른 국가의 규정부터 다를뿐더러 인접해있지않기에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국의 야구에 있어서 팀은 10개이나 1군에 있어서 제대로 선수생활을 하지못하는 선수.. 2014. 4. 22.
심판을 믿지 못하는 스포츠가 되가는것 같다. (출처:디시인사이드) 프로야구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우뚝 서 있는 만큼 논란의 여지도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가장 문제 되는 것중의 하나가 심판의 잘못된 판정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디어가 발달되지 않았던 예전의 스포츠 산업에 비하여 지금은 너무 많은 미디어와 매체 때문에 팬들이 스포츠를 쉽게 접하기도 하고 보지 못했던 스포츠의 장면들 또한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팬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그러나 심판의 판정 시비들로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면 이러한 영상들이 지나가면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영상을 다운 받아서 돌려보고 또 돌려볼 수 있게 되어 사진처럼 심판이나 경기력의 문제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기아와 두산의 경.. 2014. 4. 9.
외국인타자로 KBO에 춘추전국시대가?? [사진] 잠실야구장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섣부른판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엎치락뒷치락이 심했던 시즌이 올해가 유독 그렇다. 모든 팀이 같은 승률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올해까지 9구단체제로 가기때문에 1경기씩 덜치르는 구단이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승률이 같다 5할이다. 이제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런적은 처음이기에 팬들과 야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있는 광경이 아닐 수가 없다. 삼성의 독주체제와 리그하위권을 맴돌 팀들을 예상했는데 그 예상은 빗나갔다. 삼성도 경기에서 에러를 많이 범하면서 예전 삼성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만년 하위에서 맴돌던 한화는 국가대표 톱타자 2명을 영입함과 동시에 외인타자 피에의 활약에 힘입어 팬들에게.. 2014. 4. 3.
EPL 출범이후 최초우승? 지금이 기회. [사진] 스티븐 제라드 (출처 : kr.uefa.com) 제라드에게도 기회가 온 것일까? 아니 리버풀에게도 기회가 온 것인게 맞는 말이겠다. 1992년 EPL로 리그명칭을 바꾼 후에 몇시즌동안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줄곧 상위권에 있던 리버풀FC. 제라드도 벌써 한국나이로 35세다. 은퇴기로에 섰다. 어쩌면 이번시즌이 아니면 리버풀에게도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 맨유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고, 첼시와 리그 1의를 다투고 있는 시점이지만 첼시는 약팀에게 패배를 당하기도 한다. 맨시티는 2경기를 덜 치루고 있는 상태이지만 그 결과는 알 수 없다. 아스날은 이미 순위경쟁에서 멀어졌고..지금의 리버풀의 상승세라면 어느팀도 막을 수 없다. 최근 맨유와 맨시티 첼시가 리그의 상위권에서 우승경쟁을 하였는데, .. 2014. 3. 31.
임창용이 국내복귀 좋은 선택인가? [사진] 임창용 (출처:게티이미지 코리아) 시카고컵스에서 방출된 임창용이 한국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로 복귀한다. 진흥고 출신의 임창용은 해태타이거즈에 입단해 선발과 불펜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고, IMF의 여파로 해태타이거즈의 모기업인 해태제과가 경기침체를 당하면서, 삼성에 트레이드 되었다. 그 후, 임창용은 일본진출을 했고 인볼진출함과 동시에 삼성에서는 나중을 생각한 지 몰라도 임창용을 임의탈퇴 선수로 분류했다. 임의탈퇴 선수란? 임의탈퇴란 오직 소속 구단으로만 복귀를 전제로 한 계약 해지 행위이며,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면 최소한 1년간은 뛸 수 없게 되고, 그에 따른 연봉도 받을 수 없게된다. 이후에도 구단 허락 없이는 복귀도 이적도 불가하다. 국내에서 그는 삼성이 아닌 다른팀에서 뛸 수 없다는 것을 .. 201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