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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는 신의한수가 될 것인가?

by 디트로이 201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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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감독으로 선임된 조범현 감독

 

KT는 감독선임의 가정에서 한 인터뷰에 참신한 그리고 깜짝 놀랠만한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얘기를 줄 곳 해왔었다. 물론 KT가 감독선임을 아무나 그리고 경험이 적은 감독을 택하리라 생각되지는 않았을뿐더러 신생팀이고 여러가지의 상황을 봤을때, 감독경험이 충분하고 한국야구에 잘 아는 감독이 되리라 짐작은 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조범현 감독이 선임되고나서 떠오른 것이 조범현 감독의 지도력. 삼성의 인스트럭터를 하기 전, 기아타이거즈에서 몸담고 있던 그가 우승에 실패하여 사퇴를 했는데, 지금 현 기아의 상황에서 조범현 감독의 지도력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포수출신의 감독이면서, 어린선수들을 기용을 하면서 리빌딩의 귀재라고 불리웠고, (번트작전이 아쉽지만) 기아타이거즈를 09년도에 우승을 시키고 다시금 KT감독이 된 그가 어떠한 지도력으로 KT의 어린선수들을 이끌어갈지 기대된다.

 

경기를 보는 시야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좋기 때문에, 특히 경기장의 전체적인 면을 보고 전력의 반이라고 하는 포수가 그의 포지션이였고, 다른 투수출신의 감독들에 비해 어린 선수들을 보는 눈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KT위즈는 2015년 1군에 진입한다. 이제 조범현 감독은 또 다른 싸움구상을 해야한다. 10구단의 한 감독으로 팀을 맡아 그의 지도력을 맘껏 펼치면 신생구단의 팬들 또한 NC처럼 활활 타오르는 응원을 보여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KT 조범현 감독의 선임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선택으로 KT가 신의한수가 될 것인지 아닌지는 2015년 이후의 페넌트레이스가 끝나고 보여지게 될 것이고, 앞으로 10구단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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