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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국가 : 미국 (United States) 구분 : 야구경기장 설립연도 : 1995년 4월 26일 소재지 :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수용인원 : 5만 200명 홈팀 : 콜로라도 로키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우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구장 - 쿠어스필드 를 잘 알것이다. 이 쿠어스필드의 연고지인 콜로라도 주의 덴버지방은 고지대로 유명하며, 해발 1700M의 높은고도로 공기가 희박하고, 공기의 저항이 적기 때문에 타자가 친 타구가 평균 비거리보다 더 멀리 날아간다. 이로 인하여 외야플라이가 될 수 있는 공도 홈런이 되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워졌다. 이때문에 다른 타 구장보다 외야 펜스의 비거리도 더 뒤로.. 2013. 2. 15.
주자 없을 땐 투수가 12초 안에 공 던지는 이유는? - 출처 조선비드 - [스포츠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 경기 시간 단축 위해 규칙 변경, 공격·수비 교대 시간도 줄여 경기장 곳곳 태양광 패널 설치, 쓰레기 재활용·물 사용 감축도 "스포츠 업계 친환경 캠페인 대중에 미치는 영향 엄청나" 미국 메이저리그는 홈구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구단을 해마다 선정해 '그린 글러브(Green Glove)'상을 준다. 올해로 벌써 5회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0년 프로야구 정규리그부터 주자가 없을 경우 투수는 12초 이내에 공을 던지도록 경기 규칙을 바꿨다. 경기의 속도를 높여 재미를 더하고 동시에 에너지도 절약하기 위해서였다. 대형 산업으로 성장한 스포츠 업계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은 중요한 이슈다. 최근 이 움직임이 더 확산되는 추세다. 올림픽은 물론 .. 2013. 2. 13.
올림픽 정식종목 태권도가 나아가야 할 앞으로의 미래 [사진] 고양시청 - 황경선 선수 (대도 전자호구) 희비가 엇갈렸다. 고대 올림픽부터 지금까지 레슬링은 퇴출된적이 없었으나, 이번 5개의 종목중에서 퇴출이 결정되었다. 많은 레슬링인들에게 아쉬움을 남겨주었다. 그에 반면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정식종목으로 유지되었다. 이는 국기스포츠인 태권도가 나아갈 방향과 7천만 태권도인들과 204개의 가입국가의 꿈과 염원이 담겨져있다. 태권도가 올림픽을 해오면서 많은 매 올림픽마다 퇴출위기를 거론하면서 태권도에 많은 위기들이 찾아오곤 했다. 그것은 바로 많은 비태권도인이 공감하는 태권도의 경기력이다. 재미없다고 외치는 사람들과 태권도인들도 많은 문제삼는 것중하나였다. 전자호구의 도입이전 점수의 대부분은 심판의 재량이 많아졌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지.. 2013. 2. 12.
사이영 상 덴튼 트루 "사이" 영(영어: Denton True "Cy" Young, 1867년 3월 29일 ~ 1955년 11월 4일)은 1890년부터 1911년까지 다섯 개의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이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22년의 프로 생활 기간 동안 수많은 기록을 수립했으며, 그중 몇몇은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사이 영은 511승을 올렸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승수이며 2위 월터 존슨과는 94승 차이가 난다. 메이저리그에 끼친 사이 영의 영향력을 기리는 의미에서, 메이저리그는 미국 프로야구 양대 리그에서 가장 효과적인 투구를 선보인 투수 1명씩을 뽑아 사이 영 상을 수여하고 있다. 1939년 사이 영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그는 프로로 뛰는 동.. 2013. 2. 12.
이영민 타격상 이영민 -> 한국 야구계에 선구자 역할을 한 우리나라의 체육인(1905~1954). 1928년에 경성 의전(京城醫專) 주최 야구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홈런을 쳤다. 일본 야구 대표 팀에서 활약하다가, 8․15 광복 후에 조선 야구 협회 초대 이사장, 아시아 야구 연맹 한국 대표 등을 지냈다. 이영민 타격상(李榮敏打擊賞)은 대한야구협회에서 천재 선수이자 한국 야구 발전의 토대 역할을 한 이영민을 기리기 위해 1958년에 제정한 상이다. 1958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였다. 선발기준 매년 9개의 전국 고교 야구 대회(황금사자기, 대통령배, 청룡기, 봉황대기, 무등기, 대붕기, 화랑대기, 미추홀기, 전국체전) 중 5개 대회 이상, 15경기, 60타석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 2013. 2. 12.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과거와 현재 [사진]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 왼쪽(맨유) 오른쪽(레알) 챔피언스 16강의 대진표가 결정이 되었다. 가장 빅매치라 불리우는 대진표 중 하나인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다. 02-03년도 시즌 두 팀은 맞붙은 적이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17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맨체스터에서 7년간 뛴 후 09년부터 레알마드리드로 현재 이적료 중 최고의 이적료를 받으며 이적했다. 호날두의 맨체스터 시절 4-4-2 포메이션의 날개의 위치와 지금의 레알마드리드 4-2-3-1의 날개의 포지션이 매우 흡사하다. 맨체스터는 호날두 대신에 애슐리영이나 다른선수가 대체하는 점과 지금의 호날두는 로벤대신에 호날두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 뉴스에서는 이경기를 '호날두 더비'로 다뤘다. 하지.. 2013. 2. 11.
올해가 기대되는 앤써니 와 소사 [사진] 기아타이거즈의 용병 헨리소사 & 앤서니 르루 2012년도에 기아는 좌완의 용병 라미레즈를 포기하고 헨리 소사를 영입하였고, 불안한 피칭을 보이다가 시즌 막바지에 선발전원 완투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2013년의 기아에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투수왕국이라 불리우던 해태의 시절도 저멀리 추억이 되었지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토종 선발투수 라인업 (윤석민 김진우 서재응)과 외국인 선발투수. 이번시즌부터 9구단으로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된다. 그래서인지 5선발을 우완선발 2명과 좌완투수 1명 외국인 선수2명을 사용할 생각인데, 김진우가 전문 마무리로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같다. 아직은 확정적이지 않지만, 스프링캠프를 통하여 선동열 감독이 낙점하게 되겠지만, 불안요소가 조금씩 보이는 건 마찬가지다. .. 2013. 2. 7.
메이저리거의 평범한 선수로의 아쉬움 [사진] 와일드한 투구폼의 김병현 메이저리거 김병현. BK라 불리우며 병현김의 약자로도 쓰이지만, BK(born to K) 삼진을 위해 태어났다고 불리운다. 메이저리그 시절의 김병현의 프리스비 슬라이더와 뱀직구는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한번쯤은 검색으로도 봤을것이다. 김병현의 선발욕심은 누구나 알것이다. 김병현 선수도 말했듯이 불펜보다는 선발이 스포트라이트도 더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모든 투수가 선발욕심은 있을것이다. 김병현은 넥센으로 복귀(해외선수 복귀 지명)를 하기 전 운동을 1년 정도 쉬었다. 이것이 화근이 된것같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여 연습만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예전의 칼날같은 구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김병현의 팬으로써 안타까웠다. 본인의 은퇴하기엔 이른 나이이긴하지만 국내복.. 2013. 2. 7.
유럽축구리그의 승격제도 축구 시장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리그 우승이라는 목표가 매 시즌 지상과제가 되지만 시장 규모와 저변, 그리고 축구 역사 등에서 우리보다는 월등히 앞서 있는 유럽축구 무대에서는 리그 우승 레이스 외에도 팬들을 흥분시키는 또 하나의 레이스가 있다. 승격과 강등의 숨막히는 경쟁이 바로 그것이다. K리그의 경우 어느 한 팀이 시즌 내내 독주를 거듭해 싱겁게 우승팀이 결정되어 버리면 팬들의 관심이 일찌감치 반감되는 데 반해 유럽 리그에서는 우승팀이 결정되더라도 다음 시즌 1부리그에 잔류할 팀과 2부리그로 강등될 팀들이 벌이는 강등존에서의 싸움이 리그 막판까지 진행된다. 때문에 팬들의 관심도 자연히 시즌 마지막까지 지속되게 된다. 유럽 각국의 리그는 자국의 축구 시장 규모와 등록된 선수들의 수, 경쟁력 등을 .. 2013. 2. 7.
웹스터룰 '웹스터 룰'은 위건의 앤디 웹스터(스코틀랜드 레인저스로 임대)가 이적과정에서 이전 소속팀 하츠와 발생한 분쟁 도중 FIFA의 규정을 적극 활용해 승리하면서 생겨난 룰이다. 낯선 룰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웹스터 룰'은 2001년 9월 제정,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 UEFA가 결정한 '보스만 룰'은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하며 보편화됐지만, '웹스터 룰'은 선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팬들이 자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웹스터 룰이란, 소속팀의 보호기간(28세 이전 계약 체결한 선수는 3시즌 또는 3년, 28세 이후 계약 체결한 선수는 2시즌 또는 2년)내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타 클럽과 접촉할 수 없지만, 기간이 만료(시즌 종료)된 후 소속팀에 15일 사전 고지 기간을 거친다면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는 내용.. 201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