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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오랜만의 직관 후기 김진우 vs 류제국

by 디트로이 201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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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에이스 투수들의 맞대결.
김진우와 류제국 이날을 기대한 팬들이 많았다. 이날도 아니나다를까 기아타이거즈는 서울경기에서 또한번 매진을 기록해주었다. (이러다가 수도권 경기마다 매진시키는것은 아닌지)


Sk에서 기아로 트레이드된 신승현 선수와 사진한장.
전주고등학교 출신의 선수이며 부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빛을 못보다가 기아에 트레이드 된 후 방어율 0.00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기아의 새로운 불펜.


경기장을 가득메운 엘지와 기아팬들.. 호갱파워 무섭다. 비온다음날어서 날씨가 오락가락했다. 이날은 정수근 닭강정집에서 닭강정을 사갔고, 오랜만에 직관이라 더욱 기대되었다.


진정한 프로들. 올해 두명의 치어리더가 기아에 왔다. 그녀들이 온뒤 더 열정적으로 응원(?)하는듯하다 ^^;;
팀을 위해 고생하는 치어리더와 김주일 단장에게 박수를 보내주고싶다.


김진우가 류제국에게는 패했다. 하지만 이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을 보라!! 무섭다... 야구장 팬이 줄었다고 하는데 기아는 더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앞으로의 기아행보와 티켓팅이 날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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