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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168

KBO의 포수난 해결책은 없는가?? [사진] 포수 이만수 (출처 :http://me2.do/FdzzuRtW) 한국의 프로야구는 포수난국이다. 포수가 홈런왕이 되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경기의 조율이나 도루저지 등 예전의 선수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기록이 보여지고 있다. 프로야구 원년 1호 홈런왕 이만수는 포수 출신으로 삼성라이온즈에서 83~85년 3년동안 홈런왕을 차지했다. 홈런 뿐 아니라 공격형 포수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다. 공격면에서도 으뜸은 보였던 선수이면서 수비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다. 통산도루저지율이 .380 이라는 놀라운 사실. 또한, 현대유니콘스와 SK와이번스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은퇴한 박경완 또한 4타석 연속 홈런의 기록을 세웠고, 통산 도루저지율 또한 .383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 2014. 1. 13.
발동도르의 주인공은 누가? [사진]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 (출처 : http://me2.do/G0hhY3IE)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 FIFA 발롱도르. 본래는 올해의선수상과 발롱도르가 나뉘었지만, 2010년부터 텅합되어 피파 발롱도르라는 새로운 상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뮌헨의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 호날두와 메시에 비해 골의 수는 적지만 이 선수가 뮌헨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은 누구도 잘 알것이다. 리베리의 드리블은 수준급이고 드리블 성공 횟수로 가장 최고의 선수로 알려져있다. 올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크리수티아노 호날두. 69골이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마지막 월드컵 최종전에서의 활약은 그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한 듯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는 라이벌 메시를 올 시즌 골 기록.. 2014. 1. 12.
헤인즈 그리고 김민구의 사태 어떻게 봐야할건가? [사진] 헤인즈와 김민구의 충돌장면 (출처: http://goo.gl/5UO4NJ) 프로농구가 시즌의 중반을 향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프로선수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저질렀다. 지난 SK와 KCC의 경기중 2쿼터에 나온 속공의 상황에서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헤인즈가 김민구 선수를 가격하고 달려들어간 것이다. 김민구는 헤인즈가 밀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코트에 주저앉아 한동안 경련을 일으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리고는 코트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사진] 코트에 쓰러진 김민구 (KCC 이지스) 출처 : (http://m.donga.com/List/3/05/20131216/59583449/1) 공을 빼앗기 위한 플레이가 아닌 수비를 하러 달려가는 선수에게 어떠한 상황도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2013. 12. 23.
맨체스터의 몰락 & 선수단장악(?) 아니면.. [사진]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출처 :http://goo.gl/SrUXf8) 맨체스터유나이티드라는 팀을 27년간 지휘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이뤄내지 못한 대부분의 대회에서 수상을 했고, 퍼거슨의 아이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수육성에 탁월했다. 감독 그 이상의 감독으로 퍼거슨은 맨유에서 감독을 떠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감독이다. 이러한 퍼거슨의 뒤를 이어 전 에버튼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가 바톤을 이어받았으나 맨유의 명성에 맞지않는 경기력과 경기결과로 아쉬움을 남기고있다. 맨유의 후계자는 매년 퍼거슨의 은퇴시점으로부터 떠돌았던 말이었다. 무리뉴가 될 것이냐? 아니면 다른 감독이 될 것이냐의 여러가지 추측만 있었을 뿐 확실한 감독 후보가 없었다. 매년 맨유는 퍼거슨의 은퇴에 추측만 나.. 2013. 12. 18.
템퍼링? 뒷거래의현장(?) [사진] FA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린 이용규(전 기아)와 정근우(전 SK) 이미지출처 : 네이버기사 스토브리그도 이제 거의 막을 내리려 한다. 작년과 다르게 금방 스토브리그가 식어버렸다. 원소속 팀과의 계약이 불발된 선수들이 그 다음날 바로 타팀과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각 팀의 주축선수들을 잡으려는 노력을 했으나, 쉽게 이뤄지지 않았고 그다음날 새벽 12시가 되자마자 계약을 완료했다. 팬들로썬 아침에 무슨 날벼락이냐 싶을정도로 대형계약을 성사시켰다. 언론의 보도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팬들의 마음도 선수들 본인의 마음도 좋은 기분은 아닐것이다.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돈때문에 팀을 떠났다 애정이 없다 하는식으로 팀을 떠난 선수에 대한 배신감이 생길 것이고, 선수입장에서 본다면 더 나은 조건에서 뛰고 싶었을 것.. 2013. 11. 17.
자이언트 킬링? [사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될 삼성(좌) VS 두산(우) 2005년 이후에 맞대결이다. 사자와 곰의 대결. 불펜의 삼성이냐 타격의 두산이냐? 두산은 2013년 페넌트레이스를 4위로 마감을 하고 떨어질듯 하더니 넥센히어로즈를 역스윕을 하고, 또다시 잠실라이벌 엘지에게 1패만을 주고, 나머지를 이기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두산의 자이언트 킬링이 되는 것이 아니냐하는 기사도 나오기 시작했다. 두산이 자이언트킬링의 단어와 어울리는 팀은 아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의 팀들중에서 3위 넥센과 2위 엘지를 꺾으며 올라온 팀이기에 이단어를 붙인 것 같다. 불펜이 강력한 삼성이 1차전에 선발을 윤성환으로 낙점했다. 하지만 두산이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두산에게 약한 윤성환 그것도 1차전의 .. 2013. 10. 21.
토토로 바라본 스포츠의 부작용 요 몇일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수근과 여러 연예인이 연루되었던 토토에 한번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하루에도 몇개씩 토토 및 배팅 문자가 온다. 이러한 것으로 봤을때, 스포츠의 좋은면이 아닌 나쁜면이 더 많이 커져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 글을 쓰게되었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베트맨(http://betman.com) 이라는 사이트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비공식적으로 운영이 되며 불법 배팅사이트이다. 베트맨의 승부는 승무패를 기록하는 프로토와 토토 두가지 방법이있다. 그 외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것은 불법 토토 사이트이며, 배당률과 경기방식 또한 공식사이트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식사이트에서 있는 게임수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배당율도 더 높다.. 2013. 10. 14.
2014 브라질월드컵의 다크호스 붉은악마 벨기에 [사진] 벨기에 축구대표팀 원조 붉은악마로 불리우는 벨기에 대표팀 1998년 한국과의 조별리그에서 동점을 기록한 이 나라가 지금은 월드컵 우승을 넘보는 전력으로 급상승되었다. 이 이유에는 외국인을 이민자로 받아준 것과 2000년 이후에 자국에서 어린선수들을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독일의 10년정책과 흡사) 그리고 지리적으로 유럽의 축구강국과 붙어있다는 것과 더불어 자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지금의 벨기에를 축구잘하는 강국으로 만들게 되었다. 벨기에의 유망주들을 보면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벨기에 지금의 주전 선수들만 보더라도 팀의 주전이나 로테이션 멤버들로 주축의 선수들임에 틀림없다. GK : 티보 쿠르트와 이 선수는 첼시에서 At.마드리드로 임대를 가 있는 선수이다. 첼시의.. 2013. 10. 12.
디비전시리즈... NL 그리고 AL 불꽃튀는전쟁 [사진] MLB 포스트시즌 출처:MLB 페이스북 MLB의 162경기의 페넌트레이스가 끝나고 본격적인 포스트시즌이 시작되었다. 와일드카드의 경기가 끝나고 아메리칸리그는 보스턴 템파베이가 내셔널리그는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가 맞붙게되었다. 올시즌 가장 핫한 타격의 팀 보스턴은 왠지 쉬운(?) 상대를 만났고, 무난할 것 같았던 세인트루이스는 복병을 만난듯 하다. 2.3위간의 경기 디트로이트와 오클랜드는 1승씩을 나눠가졌는데, 디트로이트의 리그최고의 선발진을 두고도 불펜에서 약점을 보이면서 약간 아쉬움을 보여줬다. 올해의 상승세를 제대로 보여준 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는 애리조나에 약간의 힘에서 밀리는 듯한(?) 평소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채 1승과 1패를 번갈아 가며 3번째의 경기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각.. 2013. 10. 6.
2013 KBO의 스토브리그 기대가된다.!!! [사진] 2014년 FA자격 명단선수 정근우(좌) 강민호(중) 이용규(우) 스토브리그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각 구단과 선수 간에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일 2014년 FA자격 명단선수 목록 이용규, 윤석민, 송은범(이상 기아), 강민호(롯데), 정근우(SK), 오승환, 장원삼,윤성환, 박한이(이상삼성), 이종욱, 손시헌(이상 두산), 이대수,한상훈(이상한화), 모든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이 막을 내렸다. 이로써 KBO의 시즌은 끝이났다. 하지만 시즌 후는 또다른 시즌의 시작이거늘.. 올시즌 가장 핫할 스토브리그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중에서 가장 최대어로 뽑히는 강민호부터 한화의 이대수까지 어느한명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이 스토브리그이다. 우선 강민.. 201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