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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168

김광현과 양현종으로 바라본 한국투수의 현실 [사진] 양현종(좌, KIA 타이거즈)과 김광현(우, SK 와이번스) 때는 2014년 11월 한국프로야구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비시즌 즉,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는 때에 한국을 대표하는 두명의 좌완투수가 포스팅시스템(선수입찰제도)로 메이저진출을 도모하고 있었다. 이들은 한국이 낳은 좌완투수이며 국제대회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이력도 가지고 있다. 동갑내기의 두 선수는 2013년 류현진의 진출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선수이기도 하다. 과거 류현진의 3600만 달러의 금액에 미칠지 아니면 그보다 낮은 금액으로 낯선 미국땅에 발을 밟을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의 기대를 안고 공개입찰을 했는데 금액이 터무니 없어 구단의 동의는 부정적으로 언론에 비춰졌다. 200만달러의 금액이거나 아니면 그 아래의 금액이라 구단에서도 선뜻.. 2014. 12. 3.
외국인 선수의 태업?? 아니면 팀에 마이너스.....? 딜레마에 빠진 삼성.. 외국인 선수로 분위기를 타는 팀이 있지만, 외국인 선수의 태업이나 과도한 개인 플레이로 팀의 분위기를 와해시키거나 결정적일 때 팀에 패배의 요인을 만든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라이온스 얘기다. 프로농구 트라이아웃 1순위에 뽑혀 올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는 그는 과도한 개인플레이 및 실책으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모든 플레이를 그가 실책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도때도 없는 슛 난사와 팀플레이가 적어 팬들에게 교체까지 들리고 있는 그다. [사진] 리오라이온스 (출처: 삼성썬더스 홈페이지) 초보감독 이상민이 공격적 플레이를 원해 기대를 했던 터라 라이온스의 출전시간이나 득점이 다른 용병이 비해 많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다른 용병들에게서 느낄수있는 야투나 플레이를 그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본래3.. 2014. 11. 19.
프로농구의 개막과 스타감독으로서의 도전 [사진] 영원한 오빠 '이상민' (출처 : KBL) 서울삼성 썬더스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기존의 김동광 감독 체제에서 이상민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고 수석코치를 이규섭, 박훈근 코치와 함께 새로이 썬더스를 이끌게 됐다. 이상민은 농구대잔치 시절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면서 가장많은 팬을 보유했던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그런그가 감독으로의 도전을 시작한다. 프로농구가 막 개막하여 열기가 후끈하다. 특히 삼성 가드 두명의 은퇴(김승현, 황진원)로 다른 젊은 가드들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를 드래프트해서 골밑강화도 추가사항. 하지만 득점력 부재와 아직 손이 맞지 않는 단점이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는 삼성의 현실이다. [사진] 이시준 (출처 : OSEN) 올시즌 서울 .. 2014. 10. 17.
강팀을 이기지 못하는 만년4위 이대로 발전은 없는것인가? [사진] 첼시 vs 아스날 2014.10.05 (출처 : 아스날 페이스북) 아스날에게 붙는 수식어. 만년4위. 아스날은 2004년 이후 이렇다할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채 2013-2014시즌 FA컵 우승을 한 것 뿐 리그 우승이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다. 최근의 경기를 보면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대패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특히 첼시를 상대로 그리고 무리뉴를 상대로 아스날은 5무 7패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무리뉴는 벵거를 상대로 한번도 지지 않은 경기를 보여줬고 경기장 밖에서의 언행도 벵거를 괴롭혔고 아스날 팬들을 분노케하는 발언을 일삼았다. 이번시즌은 그런 것이 파브레가스의 첼시 입단이 더더욱 아스날과 첼시를 갈라서게(?) 만든 요.. 2014. 10. 17.
뛰는야구 캔자스시티의 저력과 무서운 반란 (사진 : 캔자스시티 로열스 출처-엑스포츠 뉴스) 그대들이여 캔자스시티를 아는가?? 뛰는 야구팀 캔자스시티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뛰는 야구를 하는 이 팀의 기류가 심상치않다. 몇십경기 전만해도 선두 디트로이트에 1.5게임을 앞서던 상황이었으나 다시 디트로이트에 선두를 내준 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 기록도 29년만에 이뤄낸 기록이라 팀이나 선수들 팬들에기는 값진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은 빌리빈의 오클랜드 어슬레틱을 연장 12회말에 끝내기 역전승으로 승리했다. 단 한판의 와일드카드라 매우 중요한 경기였고 오클랜드에 실점을 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8회 9회에는 발로만든 득점을 보이더니 특히9회에서 2루에서 3루로 가는 도루성공으로 동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12회에 또다시 극적.. 2014. 10. 5.
손흥민 에이스의 숙명.... 리그 2호골의 손흥민(출처:베스트일레븐) 매일 쏟아져 나오는 해외축구 기사속에 메인을 장식한 손흥민. 그리고 그의 리그2호골이 팀의 결승골이면서 유일한 득점이다. 레버쿠젠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면서 손흥민의 성장은 어디까지 인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외의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과 협회의 관리도 매년 스타플레이어가 나오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축구의 열기만큼 특출난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박지성 이후에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 것도 지배적이다. 물론 축구가 스타플레이어가 혼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스타플레이어로 인해 팬들이 열광하는 요소를 만들게되며 이로인해서 축구의 열기는 상승하게된다. 아시안게임 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아야했던 그가 구단의 만류로 합류하지 못하.. 2014. 9. 25.
아시안게임 휴식기 시즌 마무리를 보면서.. [사진] 2014프로야구 (출처 : 엔하위키 미러) 올해는 프로야구 역사상 타고투저가 극심했던 시즌이다. 특히 3할타자만 20명이 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프로야구의 수준이 하락하면서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생각하게된다. 특히, 심판의 오심문제가 너무 커져버린관계로 팬들은 더이상 수준높은 경기관람을 할 수없게되고 심판을 믿지못하는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MLB에서 시행되어지고 있는 비디오판독시스템은 MLB의 기술력과는 차이가 많이 나고 팬들의 불만이나 원성을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이상 프로야구는 스포츠 자체로만 볼 것이 아니며 프로야구라는 큰 스포츠 마케팅 수단으로 생각해야한다. 현재의 프로야구 구단은 모기업의 지원을 받아야만하는 구조로 되.. 2014. 9. 22.
6/22 두산과의 강우콜드 한달이 지나고 블로그를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직관 일기를 이제서야 올린다. 기아는 작년에 비를 피해다녔는데 올시즌은 비를 몰고 다니나보다. 특히 6월21일에도 김병현 선발에서 강우콜드로 승리를 한 기아가 이틀 연속 강우콜드를 기록했다. 이 두날동안 비는 아주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경기장에 쏟아져내렸고, 리드를 잡고 있던 기아는 2경기 연속 어부지리로 승리를 했다. 선발로서 제구나 구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김병현도 승리를 챙겼고, 임준섭도 1점의 리드를 지키며 강우콜드로 두산에 승리를 했다. 비가 조금내렸다면 경기에 차질이없었겠지만 보통 비가와도 비를 잘 맞지 않는 3층 그레이석도 바람과 비에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착용했고, 우취되기를 기다려야했다. 야구장을 다녀본 이래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 2014. 7. 15.
완벽했던팀 독일! 월드컵 우승 [사진] 독일 우승!!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둔 브라질 월드컵의 주인이 나타났다. 12년만에 결승전 무대에서 준우승이 아닌 우승을 차지한 전차군단 독일. 2014브라질 월드컵을 우승함으로써 독일은 24년만의 우승이자 서독이아닌 독일로 우승하게 되었고, 신구조화가 완벽한 팀으로 만들어졌다. [사진]우승트로피와 함께 (출처:다음스포츠)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최다골을 넣었고 그 뒤를 토마스 뮐러가 이어가게되었고, 어린 선수들이 활약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 또한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독일의 10년정책의 결실을 맺은 오늘 독일은 누구하나 할 것없이 우승 축제를 즐길 자격이 있다. 자국리그와 유소년을 성장시켜 역사상 최고의팀으로 불리웠던 스페인보다 더 임팩트를 보여줬다. 특히 마누엘 노이어의 스위퍼플레.. 2014. 7. 14.
대망의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제가 이전에 4강팀 4팀을 예상했는데 그 팀들이 올라갔는데 그 중 유럽과 남미의 한팀씩 결승전이 올라가게되었네요. 특히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을 꺽은 독일은 탄탄한 수비와 조직력으로 막강화력을 자랑하며 개최국 브라질을 무려 7:1로 꺽어 편하게 올라가 체력을 보충할 수 있게 되었고, 16강부터 승부차기를 경험했던 아르헨티나가 또다시 준결승전에서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독일과 아르헨티나 (출처:Http://etoday.co.kr) 역사를 만들 두 팀이 한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의 공격수 메시는 항상 국가대표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월드컵 우승컵에대한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대회로 그 아픔을 씻어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리고 독일의 새로운 전.. 201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