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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168

포스트 이종욱은 누구에게로? [사진] 두산베어스 정수빈 (출처:엑스포츠뉴스) 이종욱과 손시헌 글리고 윤석민 등 팀 전력의 이탈로 인해 두산베어스는 이번 겨울은 춥게 보냈다. 없으면 없는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내는 화수분야구. 그 팀이바로 두산베어스다. 시범경기에서도 전력의 손실은 없다라고 얘견한 듯 두산은 매경기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역시 발야구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종욱과 손시헌이 없는 자리도 어린 선수들과 다른 선수들이 대체하면서 두산 톱타자의 빈자리를 제대로 매꿔줬다. 그렇다면 이제 시즌에 가기에 앞서 새로운 사령탑인 송일수 감독은 어떠한 구상을 하고 있을까? 우선 9번타자와 대타로 자주 출장했던 정수빈일까? 아니면 요즘 핫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오재원일까 아니면 김재호일까? 두산의 발이 빠른 선수는 많아 어쩌면 고민아닌.. 2014. 3. 25.
조용한 LG... 그러나 그가 있다! [사진] no.9 이병규 (출처 : 동아일보) 맞다. 올시즌의 LG는 너무도 조용하다 스토브리그도 그렇고.. 다른 팀들처럼 시끌벅적한 겨울을 보내지 않았다. 그렇다고 훈련을 게을리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2013년 LG의 팬들이 원하는 가을야구에 안착하여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LG는 시대가 점점 지나감에 따라 베테랑의 외야를 대신할 선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급한 것은 아니지만 훗날 그들이 은퇴를 해버린다면을 가정해서.. 작년의 물오른 타격에 이어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 이병규선수가 올시즌에도 작년의 기세를 몰아 LG의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기대된다. 20대와는 다르게 40대는 운동을 하면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얘기를 한다. 그만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기.. 2014. 3. 19.
3년연속 MVP와 국가대표를 향항 도전 [사진] 넥센히어로즈 1루수 박병호(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9&aid=0002006523) 그야말로 박병호의 전성시대다. 박병호는 LG에서 트레이드 된 후 2년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5년동안 통산타율이 2할도 안되던 박병호가 지금은 넥센의 4번타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넥센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만들었고, 드라마를 보여줬다. 박병호는 올해에 있을 아시안게임의 1루수에도 도전하고 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와 한국의 베테랑타자 이승엽 그리고 박병호... 이승엽이 은퇴의 시기가 다가왔지만, 국제대회에서의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 박병호는 국제대회의 경험이 없기도 하고 어떠한 변수가 작용할지는 .. 2014. 3. 14.
종박베어스에서 종박다이노스로??? [사진] 이종욱. 손시헌 그리고 김경문 (연합뉴스) 두산에서 줄곳 뛰어오던 이종욱과 손시헌 그들은 동갑내기 친구다. 손시헌은 명품수비와 더불어 엄마곰이라는 애칭을 받았던 선수이다. 2013 시즌 두산은 한국시리즈 2위로 마감했다. 좋은 성적을 팬들에게 보여줬고, 자이언트킬링에 한걸음 다가섰던 팀이었다. 하지만 감독사퇴의 피바람으로인한 선수들의 팀이탈로 올시즌 곤욕을 치러야했다. 특히, 베어스에서 테이블세터 아니 국가대표에서 또한 중요한 위치에 있던 이종욱이 옛 스승의 품으로 갔다. 그의 친구 손시헌도 같이 말이다. 이종욱이 경기에 나설때와 나서지 않을 때, 베어스의 승률은 큰 차이가 났다. 이종욱의 허슬플레이와 멋진 수비로 종박베어스라는 칭호도 받았던 그가 구단에 약간 서운한 탓이었는지 FA시장에 나와 .. 2014. 3. 11.
자이언츠의 이대호에서 손아섭으로 [사진]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 (출처 : 연합뉴스) 몇해 전, 롯데의 공격 대부분을 도맡았던 (7관왕이었으니까) 이대호가 일본으로 떠난 뒤, 매년 위기설에 휘말렸던 자이언츠. 매년 이러한 뉴스가 한팀에서 나오기도 힘들 것이다. 그만큼 롯데자이언츠는 인기가 많은 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롯데의 이대호가 떠난 뒤, 홍성흔과 강민호 이 둘이 롯데를 우승으로 이끌려고 노력을 했겠지만 역부족이었다. 즉 이대호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롯데의 홈런 수는 바닥을 쳤다. 2013시즌에는 김주찬과 홍성흔이 각각 기아와 두산으로 FA계약을 했고 롯데는 힘든 시절을 보내야했다. 롯데의 스타인 강민호도 성적부진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때에, 3번타순을 묵묵히 지키며 항상 기록이 좋아지는 손아.. 2014. 3. 2.
아스날의 문제를 제대로 보여줬던 '안필드 참사' [사진] 안필드에서 참사를 당한 아스날 선수단( 출처 : http://star.fnnews.com/) 작년 시즌에 이어 아스날은 치욕적인 경기결과를 맛봤다.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 리버풀에게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경기결과 5-1로 리버풀의 안방 안필드에서 패배를 당했다. 이미 경기시작과 동시에 4:0으로 앞서가는 리버풀에 반격할 기미도 보여주지 못한채 힘없이 무너졌다. 리버풀은 공격과 수비 전개모두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반면 아스날은 아스날 답지 못한 경기력 아니 어쩌면 강팀들을 상대하는 아스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했다. 2선의 외질 카솔라 체임벌린과 중앙의 윌셔와 아르테타.. 외질이 최저평점을 받았다. 외질은 탈압박을 하지 못한 채 실책을 범하여 그대로 골을 헌납했다. 수비라인의.. 2014. 2. 10.
최종순위가 더 재밌어지겠는걸? [사진] EPL 과 라리가 (출처 : http://www.s20.co.kr/) 어느때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순위경쟁과 스페인 라리가의 순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즌이다. 한경기 한경기가 시즌 초부터 중요하게 매 경기를 살얼음판을 걷고있는 리버풀 아스날 첼시 맨시티...그리고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토트넘 에버튼 맨유.. 한경기 또는 연패를 당하게 되면 언제든지 순위는 뒤집힐 가능성이 충분히 아니 이건 확률이 높아도 너무 높다. 그만큼 1위부터 7위까지 승점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순위마다 1점~3점의 차이가 나며 13경기가 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경기 한경기에 집중을 해야 상위권 도약이나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38라운드까지 어느 한팀이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순위이며, 앞으로의 경기.. 2014. 2. 2.
재미있는 농구는 이런걸 말하나보다. [사진] SK와 KCC의 경기시작 후 모습 SK는 프로야구 팀중에서 인기 많은 팀 중 하나다. 팬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로 뽑히는 것은 문경은 감독부임 이후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경기장에서 각종 이벤트를 많이 펼쳐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관중들이 많이 들어선 걸 볼 수 있다. 매년 SK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같은 서울팀 삼성과 조금 비교되는 관중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 1쿼터가 끝난 직후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 쿼터가 끝나도 팬들의 응원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1층과 2층 사이에 올라온 응원도구들이 응원을 더 흥겹게 만들었다. 이 날 두팀다 점수가 많이 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쪽 블럭에 위치한 원정팬들과 경기.. 2014. 1. 19.
뮌헨의 자국리그 선수빼가기(?) [사진] FC 바이에른 뮌헨 (출처 : 위키백과) 독일인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팀. 바이에른 뮌헨.스페인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와 레알마드리드(카스티야)에 맞먹는 팀이 바이에른 뮌헨이 아닐까 싶다. 독일은 자국리그를 강화하기 위해서 유소년 10년정책을 펼쳤고, 자연스레 해외이적을 하는 선수보다는 자국리그 안에서 선수들의 소속팀이 변경되어져 왔다. 하지만 매년 라이벌팀에서 주축선수를 빼오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축구팬들에게 안좋은 시선을 받고 있다. 작년 시즌이 끝나고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 유스)를 영입을 했고, 올시즌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음 시즌부터 합류하기로 한 레반도프스키까지.. 독일 선수들이 뛰고싶은 구단이 바이에른 뮌헨인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축구의 평준화도 되지 않을 .. 2014. 1. 16.
윤석민!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 [사진] FA로 메이저리그를 노리는 전 기아타이거즈 투수 윤석민 (출처 : http://me2.do/52XX3TYU)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토종 우완에이스 윤석민. 그가 FA로 국내 시장이 아닌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려한다. 메이저리그의 슈퍼에이전트 보라스코퍼레이션과의 계약을 하고 보라스를 등에업고 시장조사에 나서고 있다. 윤석민은 기아에서 선발부터 마무리까지 팀의 상황에 맞게 모든 보직을 소화했다. 2011년 자신의 커리어 하이의 정점을 찍으며 메이저 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구단의 만류로 잔류를했고, 1년 후 FA를 취득을 하고 스스로 저 먼땅으로의 도전을 하게 된다. 그가 투수로서의 기록이 썩 나쁜 편이 아니지만, 최근 2년은 윤석민 답지 않은 기록을 보여줬다. 특히 기아가 09년도 이후의 성적이 좋지 못.. 201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