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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시작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끝나지 않은 도전

by 디트로이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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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과의 맞대결. 승점3점을 추가해도 모자를 판에 승점 1점이라니. 4위 첼시와는 1경기를 더 치른상황이며 승점은 2점차이 그리고 5위인 토트넘과의 경기차이는 2경기차.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결과에 따라 3~5위의 순위는 뒤바뀔 수도 있다. 아스날은 최근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실점을 하여 패배를 하고 있으며, 중위권 팀들과의 경기도 힘겨운 싸움을 해오고 있다. 많은 주축선수가 나갔지만 아스날은 아스날이라는 평가를 들어야 하는 그라운드위의 전쟁터에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지..

 

 

에버튼과의 0-0 무승부로 인하여 축구명가 아스날의 매년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적신호가 들어온 듯 하다. 선수들 본인들도 힘들겠지만, 누구보다도 감독의 입장도 이해가능하다. 아스날의 정책 상 한 선수에게 큰 돈을 줄 수 없다. 유망주와 주전 선수간의 연봉 차이도 크게 나지 않으며, 구단에서조차 스타플레이어들의 연봉 또한 높은 주급으로 맞춰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것 또한 바꿔야 한다. 아스날은 전세계 아름다운 플레이로 인하여 전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았고, 그 충성심 또한 대단하다. 그런 아스날이 성적의 부진을 보이게 된다면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특급 선수를 사들이기 위해서는 높은 주급이 1순위이며 정적선의 주급체계를 깨뜨려야한다. 그리고 다양한 전술의 시도 또한필요해 보인다 지금의 전술은 4231의 원톱전술을 모든 팀이 다 하고 있다. 하지만 전형적인 442를 쓰고 있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런 이 구단이 아직도 1위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자신들의 색이 강하여 타팀의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들의 색만으로 몇년간 3위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는 이 팀의 성적또한 아스날의 팬으로써 부럽기만하다. 아스날은 올 시즌의 가장 큰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어야한다. 축구명가답게 마지막 까지 끈질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야 하며, 아스날은 의무가 되어야한다. 스포츠는 팬들의 사랑을 먹고산다. 하지만 그에 대한 신뢰가 깨져버리면 스포츠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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